[일간경기=강성열 기자] (주)아이케이푸드 이창훈 대표이사가 지난 3월30일 오후 2시 부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린 제49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.
이날 행사에는 부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해 부천지역 상공업계를 대표하는 부천상공회의소 의원들과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, 서영석 국회의원, 이승래 부천세무서장,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부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.상공의 날은 지난 1973년 정부에서 상공업 진흥과 상공인들의 의욕을 고취하고자 제정한 기념일이다.부천상공회의소 이수형 사무국장은 “코로나 19 등 경제적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부천 지역 ㈜아이케이푸드 등 많은 기업들이 전문 경영에 힘써왔고 이를 지역 경제에 이바지해 이들 기업들을 대상으로 표창했다”며 “부천상공회의소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늘 청취하고 회원 기업들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시킬 것”이라고 밝혔다.
㈜아이케이푸드는 지난 2019년 고용노동부로부터 강소기업에 선정됐고 지난해 11월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도내유망중소기업 선정되는 가장 활발한 식품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.
(주)아이케이푸드는 전체 직원 70%~80%가 20, 30대의 젊은 층으로 구성된 젊은 강소기업으로 사내 분위기가 늘 열정과 패기가 넘친다.
특히 근무환경의 문제점들을 자유롭게 건의하고 이를 매주 회의를 통해 상호 원활한 의사소통을 나누고 있어 주위 기업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.
표창 수상에 이창훈 대표이사는 “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라고 격려해 주신 것 같다”며 “이를 계기로 더 나은 기업운영에 매진할 계획이고 전문 식품업체로서 부천지역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예정”이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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